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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곡소사 파주 연장' 올해 하반기 국토부 승인 기대

등록 2023.06.28 10:26:50수정 2023.06.28 11: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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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파주시장 "시민들 염원 담긴 사업 행정력 집중"

파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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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파주시는 서해선(대곡소사) 파주 연장 사업이 국가철도공단의 수요분야 전문가 검증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국토부 사업 승인을 앞두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서해선(대곡소사) 파주 연장 사업은 지난 2021년 12월 국토부에 사업 승인을 요청했지만 국가철도공단 수요부문 전문가 검증위원회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었다.

시는 수요 전문 검증위원회 심의를 거친 만큼 올해 하반기 국토부 사업 승인을 기대하고 있다.

이 구간이 개통되면 파주에서 대곡역, 김포공항역을 거쳐 경기 부천, 시흥, 안산까지 경기 서남북권을 환승 없이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다.

김포공항까지 기존 대중교통으로 1시간 30분 걸리는 거리를 30분 내로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서해선(대곡소사) 파주 연장 사업은 파주시민들의 염원이 담긴 사업으로 시민들이 많이 기다린 만큼 조속히 사업 승인을 받을 수 있도록 온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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