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원국 국토부 제2차관…갈등 관리 능한 소통형 관료[프로필]

[서울=뉴시스] 국토교통부 제2차관에 임명된 백원국 대통령실 국토교통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3.06.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백원국 신임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경남 거창 출생으로, 31회 기술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
 
1967년생인 백 제2차관은 거창 대성고, 성균관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 미래전략대학원에서 공학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국토부 도시재생과장, 행복주택정책과장, 경기도 도시주택 실장,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 주거복지정책관, 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 국토정책관 등을 거쳤다. 

주로 국토, 도시, 주택 등 주택 분야에서 일했다. 지난해에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파견된 이후 국토교통비서관으로 발탁돼 윤석열 정부 교통 현안을 지휘해 왔다. 

백 제2차관은 조정·소통 능력이 탁월하며 위기·갈등 관리에 능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1967년 경남 거창 ▲기술고시 31회 ▲성균관대 건축공학과 ▲KAIST 미래전략대학원 공학석사 ▲국토부 도시재생과장·행복주택정책과장 ▲경기도 도시주택실장 ▲국토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 ▲국토부 주거복지정책관·공공주택본부장 ▲국토부 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 ▲국토부 국토정책관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실 국토교통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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