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여름 농촌체험’ 영천시, 8월 귀농캠프 참가자 모집
참가비 2만 원, 숙식·체험 제공
【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영천시 자양면 보현리에 조성된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2019.06.25. (사진= 영천시 제공)[email protected]
이 캠프는 자양면 보현리의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에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나 영천 산다’를 주제로 금·토 이틀간 농가 현장학습과 귀농 선배와의 만남, 한의마을 문화관광 견학 등이 이뤄진다.
텃밭에서 수확의 기쁨을 맛보고 귀농인의 정착사례를 들으며 단기간에 농촌을 체험한다. 복숭아와 버섯 농장을 방문하고 장 담그기도 한다.
신청은 오는 9일과 21일까지이며, 11~12일과 25~26일에 각각 20명씩 선착순 접수한다.
참가비는 2만 원이며 숙식과 체험을 제공한다. 전입한 지 1년 이내의 영천시민과 도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https://www.yc.go.kr/), 농촌지도과(054-339-7647)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희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귀농을 준비하는 도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영천의 우수한 귀농·귀촌 환경과 체험 문화를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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