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석유공사, 석유비축기지 재난 대비 훈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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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섭 사장 주재로 이뤄진 이번 재난 대비 상시 훈련에는 석유공사를 비롯해 용인시청, 용인소방서, 용인 동부경찰서, 처인구 보건소 등 5개 기관이 참여했다.
훈련은 실질적인 재난 대응능력을 점검하기 위해 석유공사 자체 계획에 따라 훈련하고 행정안전부 전문가 자문 및 평가를 거치는 식으로 진행됐다. 유조차 사고로 인한 위험물 화재 및 산불확산 등 복합 재난을 가정해 이뤄졌다.
석유공사는 각 재난 상황에 따른 초기대응, 화재 및 산불 진화, 수습 복구 등 현장 조치 행동 매뉴얼에 따른 대응 시스템을 확인하고 재난안전통신망 활용 및 관련 기관과 효율적인 협업체계가 작동하는지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울산문화관광재단 울산 관광두레 PD 아카데미 교육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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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두레사업은 관광산업에 전통적 공동체 문화인 '두레'를 결합해 주민 자발적 참여와 지역자원 중심의 관광 관련 사업체 육성 및 연계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관광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올해 관광두레 PD 아카데미 교육은 관광사업 구조 이해, 울산형 지역 기반형 관광(Community Based Tourism) 모델, 관광두레 PD 업무 역량 강화 등 이론교육과 사업계획서 작성법, 사업 우수 사례, 지역진단연구 컨설팅, 우수 주민사업체 견학 등 실무교육으로 총 10회 차 교육 일정으로 추진됐다.
이를 통해 중구 2명, 동구 2명, 북구 1명의 예비 관광두레 PD를 육성했다.
특히 14일 개최한 관광두레 PD 아카데미 교육 성과보고회에선 5명의 예비 관광두레 PD가 각 지역에 대한 문제점, 관광수용태세, 관광객 현황 및 행태, 관광사업 아이템 발굴, 관광두레 사업 비전 등 다양한 형태의 사업 방향과 포부를 발표했다.
◇노동자종합복지회관 수영장 익수사고 대응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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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설공단 노동자종합복지회관은 지난 13일 직원을 대상으로 익수자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한 익수사고 대응 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수영장 내에서 생길 수 있는 익수사고를 대비해 구조법, 운반법 및 응급처치(심폐소생술·AED 사용) 등으로 진행됐다.
노동자종합복지회관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공공시설에서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초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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