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추석명절 연휴기간 종합상황실 24시간 운영
[화성=뉴시스] 화성시청 전경
[화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화성시는 추석 명절 연휴를 맞아 오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종합상황실은 ▲총괄반 ▲재난안전대책본부 ▲산불대책 ▲상하수도 ▲에너지 ▲교통 ▲물가 ▲복지 ▲청소 ▲공원 총 12개 반 497명으로 구성된다.
특별교통대책반을 통해 대형교통사고 발생 시 비상 대응 강화와 우회도로 안내 및 교통량 분산 등을 통해 차량 통행 혼잡 완화와 사고 예방활동에 집중할 예정이다.
시민 건강 보호 및 의료공백 최소화 방안으로는 24시간 응급진료 상황실을 설치하고 24시간 진료 의료기관 5개소와 약국 1개소가 지속 운영된다.
추석연휴 비상진료 의료기관 및 당번 약국은 화성시청·보건소 홈페이지 내 배너를 통해 연휴기간 동안 조회할 수 있다.
정명근 시장은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 실 수 있도록 총괄반을 필두로 명절기간 시민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9월 28일, 10월 2일과 10월 3일 생활쓰레기를 정상수거해 시민의 불편 최소화에 주력하고, 공원운영반을 별도 편성해 연휴기간 동안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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