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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금리 인상 시사에 하락 마감…나스닥 0.94%↓·S&P 500 0.81%↓

등록 2023.11.10 06:22:36수정 2023.11.10 06:3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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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 0.65%↓·S&P 500 0.81%↓·나스닥 0.94%↓

[워싱턴=AP/뉴시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국제통화기금(IMF) 연설에서 "물가상승률이 목표치인 2% 수준을 달성하기 위해 충분한 조치를 했는지 자신하기 어렵다"며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하자 뉴욕증시가 9일(현지시간) 내림세로 마감했다. 사진은 지난 5월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파월 의장의 기자회견이 방송되는 모습. 2023.11.10.

[워싱턴=AP/뉴시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국제통화기금(IMF) 연설에서 "물가상승률이 목표치인 2% 수준을 달성하기 위해 충분한 조치를 했는지 자신하기 어렵다"며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하자 뉴욕증시가 9일(현지시간) 내림세로 마감했다. 사진은 지난 5월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파월 의장의 기자회견이 방송되는 모습. 2023.11.10.


[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국제통화기금(IMF) 연설에서 "물가상승률이 목표치인 2% 수준을 달성하기 위해 충분한 조치를 했는지 자신하기 어렵다"며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하자 뉴욕증시가 9일(현지시간) 내림세로 마감했다.

CNBC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 지수는 전장 대비 220.33포인트(0.65%) 하락한 3만3891.94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35.43포인트(0.81%) 내린 4347.35,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28.97포인트(0.94%) 밀린 1만3521.45에 장을 마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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