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조태용, NSC 상임위 개최…북한 '정찰위성' 발사 준비 동향 점검

등록 2023.11.20 09:23:32수정 2023.11.20 10:53:2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국방, 북 이달 내 정찰위성 3차 발사 전망

[서울=뉴시스] 양소리 기자 =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은 20일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개최하고 북한의 소위 '정찰위성' 발사 준비 동향 등 도발 가능성과 대응방안을 점검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양소리 기자 =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은 20일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개최하고 북한의 소위 '정찰위성' 발사 준비 동향 등 도발 가능성과 대응방안을 점검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양소리 기자 =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은 20일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개최하고 북한의 소위 '정찰위성' 발사 준비 동향 등 도발 가능성과 대응방안을 점검했다.

NSC 상임위원들은 이날 회의에서 범정부 차원의 안보 대비 태세를 확인했다. 또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실효적이고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방위태세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NSC 상임위원들은 또 정찰위성 발사나 중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등 북한의 도발 가능성에 대비하며 한미동맹과 한미일 공조, 그리고 국제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필요한 조치를 추진하기로 했다.

우리 국방부는 지난 5월, 8월 두 차례 실패한 북한의 군사 정찰위성 3차 발사 시도가 이르면 이번 주, 늦어도 이달 내에 이뤄질 것으로 전날 전망 중이다.

이날 NSC 상임위원회에는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박진 외교부 장관, 김영호 통일부 장관, 신원식 국방부 장관, 김규현 국가정보원장,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김태효 NSC 사무처장, 인성환 국가안보실 2차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이번 NSC 상임위는 윤 대통령의 영국 국빈방문과 프랑스 방문을 앞두고 실시됐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영국으로 출국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