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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오테잎, 홍콩 대표축제 서브무대 헤드라이너

등록 2023.11.30 11:2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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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클라켄플랍 페스티벌' 첫째날 출연

[서울=뉴시스] 왼쪽부터 제제, 디구루, 디알. 이디오테잎. (사진 = 두루두루 아티스트 컴퍼니 제공) 2023.11.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왼쪽부터 제제, 디구루, 디알. 이디오테잎. (사진 = 두루두루 아티스트 컴퍼니 제공) 2023.11.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일렉트로닉 밴드 '이디오테잎'이 홍콩 대표 문화 축제인 '클라켄플랍 페스티벌'(Clockenflap Music & Arts Festival) 서브 무대인 토미 스테이지(Tommy Stage) 헤드라이너가 됐다.

30일 소속사 두루두루 아티스트 컴퍼니에 따르면, 이디오테잎은 오는 12월 1~3일 홍콩의 명소인 센트럴 하버프론트(Central Harbourfront)에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 첫날 무대에 올라 이 역을 맡는다.

클라켄플랍은 코로나19 이후 4년 만인 지난 3월 열렸다. 당시 브릿팝 밴드 '악틱 몽키스(Arctic Monkeys)', 미국 힙합 그룹 '우 탱 클랜(Wu-Tang Clan)', 스웨덴 록밴드 '더 카디건스(The Cardigans) 등이 출연했고 6~7만명이 운집했다.

이번 12월 행사엔 이디오테잎 외에 영국 밴드 '펄프(PULP)', 일본 혼성 듀오 '요아소비(YOASOBI)' 등이 나온다.

이디오테잎은 올해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등에 출연하며 페스티벌 강자로서의 면모를 입증했다. 코로나19 이전에는 영국 '글래스턴베리 페스티벌', 헝가리 '시겟 페스티벌' 등에 참여했다.

이디오테잎은 올해 3년의 공백을 깨고 '애시드 펑크' 등 신곡을 연달아 발매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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