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국민의힘 경남도당 여성위, 합천서 미용봉사 등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국민의힘 경남도당 여성위원회(위원장 주외숙)는 지난 19일 합천군 합천읍 소재 합천군장애인복지관을 찾아 재능기부 미용 봉사활동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미용사 자격증을 보유한 도당 여성위원들은 지역 장애인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미용봉사를 실시했다.

다음 미용봉사는 양산시 지역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주외숙 여성위원장은 "미용실 이용하기 어려운 이웃에게 미용 재능나눔 봉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라고 했다.


◇해성디에스, 연말 이웃돕기 성금 800만 원 기탁

창원국가산업단지 내 해성디에스 창원사업장장 하주형 상무는 지난 19일 본부동에서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은덕 사무처장에게 연말 이웃돕기 성금 8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탁한 성금은 해성디에스 임직원이 십시일반 사랑을 모아 조성된 성금으로, 경남지역 소외 이웃의 생계비·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해성디에스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금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하주형 상무는 "한해를 마무리하며 직원들과 뜻깊은 나눔을 실천하고자 십시일반 성금을 모았다"면서 "직원들의 작지만 따뜻한 사랑이 경남지역의 이웃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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