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녕 변호사 구미서 출판기념회…'쓴소리 바른소리'
제22대 총선 구미을 선거구 출사표
7일 출판기념회, 8일 예비후보 등록
'구미 제2의 도약, 입법 전문가 역할' 기대
최진녕 변호사 출판기념회 (사진=최진녕 선거사무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저서 '쓴소리 바른소리'는 저자의 민주·법치주의 정신에 대한 견해와 현장에서 느낀 생생한 변론기를 책에 담았다.
사법고시(43회), 법원 행정고시(16회) 합격 후 고향 구미(산동읍)에 법무법인을 개소한 이유, 각종 시사채널 평론가로 활동하며 느낀 소회와 현 정치현안에 대한 고민이 신솔하게 담겼다.
책은 '쓴소리 바른소리', '공정이란 무엇인가', '최진녕의 히든챔피언'으로 나눠 3부로 구성했다.
그는 "서울에서 쌓은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고향 구미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리한 책"이라며 "책을 보시는 많은 분들이 공감과 열정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현재 TV조선, 채널A, MBN 등 종편, YTN 등 보도 전문채널과 국민방송 KTV와 국회방송 등에 고정 출연하고 있다.
또한 조선일보, 시사저널 등 주요 언론의 컬럼리스트로서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다.
최 변호사는 "이러한 활동이 정치무대에 들어섰을때 존재감 있는 정치인으로서 지역 홍보와 발전을 중앙에서도 영향을 펼칠수 있는 신인 정치인으로 평가받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대한변호사협회 대변인, 윤석열 대통령 인수위 자문위원을 거쳐 현재 서울시 고문변호사, 국방부 정책자문위원, 한국정치평론가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그는 7일 출판기념회에 이어 8일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할 계획이다.
최 변호사는 "구미의 미래는 통합 대구경북신공항과 반도체 특화단지 및 대기업 유치 등의 성패에 달려 있다. 구미의 현재와 미래를 설계하는 '구미특별법' 제정을 통해 구미 제2의 도약을 위한 입법 전문가의 역할을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