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비대위원장 "국민의힘 강원도 힘 되겠다"…총선 압승 의지
2000여 명 인파…한 위원장 인기 실감
도내 핵심 현안 속도 내…"총선 승리 후 다시 모이자"
박정하 위원장 "강원 지역 전 석 싹쓰리"…지역 의원 '맞손'
[원주=뉴시스] 김의석 기자 = 8일 오후 강원 원주 인터불고에서 열린 '국민의힘 강원특별자치도당 신년하례식'에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 참석해 환영의 환호와 꽃다발을 선물 받고 손을 흔들며 화답하고 있다. 2024.01.08. [email protected]
8일 오후 2시 강원 원주시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 신년하례식은 박정하 도당위원장, 한동훈 비대위원장, 권성동·한기호·이철규·이양수·유상범·노용호 국회의원, 원강수·이상호·심재국 등 시장군수, 도·시 의원, 국힘당원 등 약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인터불고 호텔 연회장은 한 위원장을 보기 위해 몰린 수많은 인파들로 인해 이동 시간이 10분 이상 소요됐다.
[원주=뉴시스] 김의석 기자 = 8일 오후 강원 원주 인터불고에서 열린 '국민의힘 강원특별자치도당 신년하례식'에서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카메라를 향해 건배를 하고 있다. 2024.01.08. [email protected]
이어 "아버지는 춘천고를, 어머니는 춘천여고를 다니셨고 외지 생활을 오래 하셨지만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직전에 춘천에 집을 짓고 여생을 마무리했다"며 "누구에게나 기분 좋아지고 마음 편해지는 장소가 있는데 저에게 강원도가 그런 곳"이라고 도와 인연을 설명했다.
[원주=뉴시스] 김의석 기자 = 8일 오후 강원 원주 인터불고에서 열린 '국민의힘 강원특별자치도당 신년하례식'에서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박정하 도당위원장이 4·10 총선 압승을 다짐하는 케이크를 컷팅하고 있다. 2024.01.08. [email protected]
바이오전략사업 특화단지, 반도체 클러스터, 복선전철 등 강원도 핵심 현안에 대해 속도를 내겠다고 약속했다.
또" 4월 10일 총선 전까지 강원도에 3회 방문 하겠다"며 "4월 아름다운 강원도에서 아름다운 승리를 다시 만들고 이 자리에 다시 모이자"고 다짐했다.
[원주=뉴시스] 김의석 기자 = 8일 오후 강원 원주 인터불고에서 열린 '국민의힘 강원특별자치도당 신년하례식'에서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박정하 도당위원장이 어깨동무를 하며 카메라를 향해 웃음짓고 있다. 2024.01.08. [email protected]
박정하 도당위원장은 도당 깃발을 휘날리며 "국민의힘이 강원 지역 전 석을 싹쓸이 해 나라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길 바란다"며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함께 여러분에게 달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원주=뉴시스] 김의석 기자 = 8일 오후 강원 원주 인터불고에서 열린 '국민의힘 강원특별자치도당 신년하례식'에서 박정하 도당위원장이 도당 깃발을 흔들며 4·10 총선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2024.01.08.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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