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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돌봄도 AI…평택시, 24시간 '행복등대지기' 운영

등록 2024.01.10 11: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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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기간 신청일 기준 1년, 추가 1년 연장 가능

[평택=뉴시스] 평택시청 전경 (사진 = 평택시 제공)

[평택=뉴시스] 평택시청 전경 (사진 = 평택시 제공)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가 치매 및 경도인지장애 어르신 대상으로 인공 지능을 활용한 ‘24시간 행복등대지기’를 운영한다.

24시간 행복등대지기는 인공 지능 스피커를 통해 작동된다.
 
말벗, 음악감상, 약 복용 및 식사 일정 알람, 종교(불교, 기독교) 말씀, 날짜·날씨·뉴스, 긴급 SOS 구조서비스 등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집에 어른신이 혼자 있는 상황에서 가족, 친구처럼 안부를 물어주고 좋아하는 노래도 들려준다.

또 각 가정에서 어르신의 체계적인 건강 관리를 지원하는 인지·신체 훈련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용 기간은 신청일 기준 1년이며 추가 1년을 연장할 수 있다.

신규 신청 시 대상자 자택에 방문해 기기 설치 및 사용법을 안내하고 이용 중 오류 발생 시 상시로 유선·방문 점검을 통해 대상자를 관리한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치매안심센터(031–8024-4397)로 문의하면 된다. 그 외 치매에 대한 정보 및 돌봄 상담이 필요한 경우 치매상담 콜센터(1899-9988)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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