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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국세청 '포근한 나눔 옷장'…이웃 사랑 실천 나서

등록 2024.01.20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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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중부지방국세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중부지방국세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양효원 기자 = 중부지방국세청이 '포근한 나눔 옷장 캠페인'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20일 중부지방국세청에 따르면 중부청은 최근 근무 직원을 대상으로 겨울의류를 기부받아 의류자원 순환을 위해 기부하는 활동을 펼쳤다.

중부청은 '하나의 지구, 한 번의 실천(One Planet, One Step)'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환경 보호와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활동을 준비했다.

이번 활동으로 직원들이 모은 니트와 점퍼 등 겨울의류 996점이 환경분야 비영리 법인인 '옷캔'에 전달됐다. 996점 겨울의류는 옷캔을 통해 나눔이 필요한 국내외 이웃에게 돌아간다.

오호선 중부지방국세청장은 "경제상황이 어려울수록 갈등과 대립을 넘어 화합과 상생을 위해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야 한다"며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매월 사회공헌활동과 친환경활동을 실천, 이웃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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