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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찰스 3세 '암 진단'에 위로전…"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기를"

등록 2024.02.07 09:29:19수정 2024.02.07 09:3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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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통해 "폐하와 왕실에 위로와 기도 보내"

윤, 11월 영국 국빈 방문서 찰스 3세와 우의

[런던=AP/뉴시스] 윤석열(왼쪽) 대통령이 지난해 11월21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의 버킹엄궁에서 열린 국빈 만찬에 참석해 찰스 3세 국왕 부부와 함께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2023.11.22.

[런던=AP/뉴시스] 윤석열(왼쪽) 대통령이 지난해 11월21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의 버킹엄궁에서 열린 국빈 만찬에 참석해 찰스 3세 국왕 부부와 함께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2023.11.22.


[서울=뉴시스] 김승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7일 암 진단을 받은 찰스 3세 영국 국왕에게 위로를 전하며 쾌유를 기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X(구 트위터)'를 통해 "폐하(His Majesty)와 왕실에 위로와 기도를 보낸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한영 수교 140주년을 맞아 영국을 국빈 방문했다. 찰스 3세 즉위 후 첫 국빈 초청으로, 두 사람은 사흘 연속 마주하며 우의를 다졌다.

한편 BBC 등에 따르면 찰스 3세는 최근 전립선비대증 치료를 받던 중 암 진단을 받고 5일(현지시간)부터 '정기 치료'를 시작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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