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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식]남구, 집중안전점검 주민신청제 운영 등

등록 2024.02.16 14:4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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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대구시 남구청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대구시 남구청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시 남구는 한 달간 '2024년 집중안전점검 점검시설 주민신청제'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업은 구민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에 대한 지역주민 참여도를 끌어내기 위함이다.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전국 동시에 실시되는 점검으로 재난을 예방하고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활동이다.

남구는 집중안전점검이 필요한 분야에 대한 주민 의견수렴을 위해 전통시장, 건설공사장, 교량·육교 등 총 22개 분야에 대해 설문조사를 오는 29일까지 실시한다.

또한 소규모 생활밀집시설을 중점으로 재난이나 사고 발생 우려 지역 등에 대해 구민이 직접 안전신문고 앱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대구=뉴시스] 대구 강서소방서는 ㈜SSLM 공장 관계자들에 대한 소방 안전관리 교육을 시행했다. (사진 = 대구 강서소방서 제공) 2024.2.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대구 강서소방서는 ㈜SSLM 공장 관계자들에 대한 소방 안전관리 교육을 시행했다. (사진 = 대구 강서소방서 제공) 2024.2.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강서소방서, 화재 취약 대상지 안전 컬설팅

대구 강서소방서는 ㈜SSLM 공장 관계자들에 대한 소방 안전관리 교육을 시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컨설팅은 공장 내 화재 취약 요인 점검과 관계자들의 안전관리를 확립하고자 마련됐다.

㈜SSLM은 수출 효자종목인 2차전지 관련 제조업체로 유사시 다수 인명피해와 재산 피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중요시설에 해당한다.

주요 내용은 안전관리 실태 확인과 인명·재산 피해 저감을 위한 소방 안전 컨설팅 등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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