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케이프라이드와 고향사랑기부제 업무 협약
답례품 안정적 공급과
직원들 기부 동참 등 협력
횡성군-케이프라이드 고향사랑기부제 업무협약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과 ㈜케이프라이드가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기부 참여 확대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1일 횡성군에 따르면 협약식에는 김명기 군수와 케이프라이드의 김도영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케이프라이드는 답례품의 안정적 공급과 소속 직원들이 기부 동참 등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과 활성화를 위해 협력한다.
횡성군 소재 케이프라이드는 지난해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된 이후 예기치 않은 화재로 정상적인 영업을 하지 못했다. 올해부터는 생산설비 등을 정상적으로 가동할 예정이다.
김명기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을 갖고 적극 협조해 줘 감사하다"며 "임직원 모두 하나 되어 시련을 딛고 일어선 만큼, 올 한 해 더 큰 성장을 이뤄내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