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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내년도 국·도비 3090억원 확보 목표

등록 2024.02.27 10:4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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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확보 추진전략 보고회 열어 71개 중점사업 선정

[서천=뉴시스] 서천군청사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서천=뉴시스] 서천군청사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서천=뉴시스] 조명휘 기자 = 충남 서천군은 내년도 국·도비 목표액을 3090억원으로 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전날 군수 주재로 ‘2025년 국·도비예산 확보 추진전략 보고회’를 열고 미래 성장을 이끌 71개 중점 추진사업을 선정했다.

선정 사업은 장항 국가습지복원 131억원, 블루카본 실증연구센터 건립 131억원, 한국폴리텍대학 해양수산캠퍼스 건립 130억원, 해양 생분해성 소재부품 기술지원센터 건립 15억원, 문화예술회관 건립 76억원, 판교 근대역사문화공간 종합정비 62억원, 홍원항 위판장 현대화 18억원 등이다.

또한 군을 포함한 충남 아산(신창)~전북 군산(대야) 구간 복선전철화사업의 2027년도 조기 완공을 위한 내년도 정부예산 800억도 확보 목표에 포함했다.

군은 중점사업 예산으로 국·도비 3090억원을 확보하게 되면 내년에 서천군에 직접 투자되는 예산은 일반 예산을 포함해 6640억에 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기웅 군수는 "재정이 취약한 서천군은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지역 현안 사업의 적기 추진을 위한 국·도비 확보가 절실하다"며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신규사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약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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