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한바탕전주 시민대토론회' 참가자 모집…내달 18일까지

등록 2024.03.23 13:09:1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한바탕전주 시민대토론회' 참가자 모집…내달 18일까지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는 다음 달 23일 전북여성가족재단 별관 대강당에서 '내가 만드는 밤이 빛나는 전주'를 의제로 '제4회 한바탕전주 시민 대토론회'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전주의 야간경관 개선 및 야간관광 자원 발굴 등에 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밤에도 머물고 싶은 전주, 체류형 관광도시 전주로 나아가기 위해 각종 현안에 도움이 될 정책을 시민들과 함께 발굴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고, 대한민국 제1의 야간경관·관광도시로 거듭난다는 복안이다.

토론회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성별과 연령, 직업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우수한 아이디어를 제안한 팀에게는 시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시는 대토론회를 통해 논의된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해당 부서의 검토를 거쳐 향후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토론회에 참가하고 싶은 시민은 내달 18일까지 전주시 누리집(www.jeonju.go.kr)과 공식 블로그(blog.naver.com/jeonju_city)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전화 접수(063-281-5144)로도 할 수 있다.

앞서 제1회 토론회(의제 '내가 만드는 강한 전주')에서 나온 제안 중 하나인 '빈집 및 상가 리모델링 창작공간 활용'은 지난해 '동문창작소'로 반영돼 운영되고 있다.

김형미 시 홍보담당관은 "이번 시민 대토론회에서 전주의 밤을 빛나게 해줄 소중한 의견을 기다리고 있다"면서 "함께 만들어 가는 전주에 많은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