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역대 시장·군수 간담회로 발전 지혜 모았다
민선 8기 미래발전 설명, 주요 현안 토론·대화
김동일 시장 "역대 시장·군수 있어 오늘의 보령 있다"
김동일(오른쪽에서 다섯번째) 시장 등 참석자들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가 시정발전을 위해 역대 시장 ·군수들의 혜안을 들었다.
시는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역대 시장 ·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시정간담회를 개최하고 시 발전을 위한 지혜를 모았다.
시정발전을 위해 힘쓴 역대 시장·군수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김동일 시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민선8기 현안 및 미래발전 설명, 주요현안 토론 및 대화 등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보령 3대 목표인 글로벌 해양레저 관광도시 건설, 탄소중립 에너지 그린도시 건설, 보령형 포용도시 완성 등을 큰 틀로 한 민선 8기 시 주요 현안을 듣고, 미래 100년 먹거리 청사진에 대한 공감 및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간담회 후 국내 최장 해저터널인 보령해저터널, 해양레저거점 단지로 거듭날 원산도(소록도 일원), 미래 축구꿈나무 육성을 위한 보령스포츠파크를 둘러보면서 보령의 발전 모습을 직접 확인했다.
김동일 시장은 “발전 초석을 다져주신 역대 시장·군수 분들이 있어 오늘의 보령이 있을 수 있었다”며 “과거로부터 현재까지 이어지는 경험과 조언을 경청, ‘만세보령, OK보령 전성시대’를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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