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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영세 식당 등 33곳에 입식 좌석 개선비 지원

등록 2024.04.12 15:4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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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외식업 입식 좌석 개선 지원사업을 통해 기존 좌식테이블을 입식테이블로 교체한 울산 남구의 한 음식점 (사진=울산 남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외식업 입식 좌석 개선 지원사업을 통해 기존 좌식테이블을 입식테이블로 교체한 울산 남구의 한 음식점 (사진=울산 남구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는 영세 소상공인 업소들의 경영환경 개선을 돕기 위해 '외식업 입식 좌석 개선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대상 업소 33곳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식당과 카페, 제과점 등에 입식 테이블세트 구매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6000만원으로 업소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남구는 지난달 공모를 통해 39개 업소로부터 지원 신청서를 접수했다.

이어 영업기간, 매출액, 면적 등 평가기준에 따라 1차 부서 심사를 진행한 뒤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총 33개 업소를 최종 선정했다.
 
남구는 경영 안정자금 지원, 경영 컨설팅 제공, 온라인 플랫폼 및 마케팅 콘텐츠 지원, 경영환경 개선, 착한 가격업소 지원 등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외식업 입식 좌석 개선 지원이 서비스 향상과 매출 증대로 이어져 지역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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