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라이어티 버스킹" 대구 중구 매마토 문화공연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시 중구는 오는 27일 김광석길 야외콘서트홀에서 매마토 문화공연을 개최한다.
25일 중구청에 따르면 매마토(매월 마지막 토요일) 문화공연은 중구청이 주최하고 중구문화원이 주관하는 행사다.
공연은 '버라이어티 버스킹'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오후 2시부터 5시30분까지는 사전공연으로 레크레이션과 지역에서 활동하는 버스커 4팀(느티나무, 목요커, 최재관, 유진) 등이 무대를 채운다.
본 공연에서는 버스킹 무대를 비롯한 샌드아트, 시니어모델패션쇼가 함께 어우러져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문화공연은 김광석길을 방문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4월 첫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김광석길 야외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중구청 관계자는 "매마토 문화공연으로 지역 대표 관광명소인 김광석 다시그리기 길에 활력을 불어넣고, 관광객들이 봄날의 따스한 정취와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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