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바이오산업기반 구축 사업 국비 287억 확보

바이오헬스 선도 최적지 자리매김 성장동력 전망

[춘천=뉴시스] 21일 강원특별자치도는  통상자원부 ‘바이오산업기반 구축 사업’ 공모에 강원 제안 사업이 최종 선정돼, 디지털 랩온어칩 실용화 플랫폼 구축사업 138억 원, K-의료산업 글로벌 시장진출지원 플랫폼 구축사업 149억1000만 원 등 국비 287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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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바이오산업기반 구축 사업에 국비 287억 원을 확보했다.
 
21일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통상자원부 ‘바이오산업기반 구축 사업’ 공모에 강원 제안 사업이 최종 선정돼 디지털 랩온어칩 실용화 플랫폼 구축사업  138억 원, K-의료산업 글로벌 시장진출지원 플랫폼 구축사업 149억1000만 원 등  국비 287억 원을 확보했다.
 
특히, AI 헬스케어 글로벌 혁신특구 선정, 바이오 기업혁신파크에 이어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한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AI 기반 핵심 기술의 육성과 활용으로 도가 바이오헬스로 선도하는 최적지로 자리매김하는 데에 강력한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진태 지사는“이번 사업이 강원 체외 진단 산업의 역량 강화와 함께 국내외 경쟁력을 갖춘 기업들의 수출 확대를 뒷받침할 것이라 확신한다”며 “강원이 그동안 갖춘 바이오헬스 산업 기반과 연계하여 보다 내실 있게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는 바이오를 통한 국가 미래 산업의 선도를 목표로 강원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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