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해외 에스테틱 의사초빙…"필러 우수성 등 소개"
교육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 'MLG' 개최
[서울=뉴시스] LG화학 IMLG에 참가한 해외 에스테틱 의사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LG화학 제공) 2024.05.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화학·제약바이오기업 LG화학이 해외 메디컬-에스테틱 분야 의사들을 초청해 미용필러 브랜드 ‘이브아르’(YVOIRE) 및 ‘와이솔루션’(Y-SOLUTION)을 소개했다.
LG화학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중국, 태국, 이탈리아, 영국, 멕시코 등 13개 국가 메디컬 에스테틱 의사 70여명을 초청해 글로벌 교육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인 ‘IMLG’(International Masterclass of LG aesthetics)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국가별 필러시술 트렌드 강의, 초음파 핸즈-온 세미나, 해부학 워크숍, 생산공장 투어 등 학술 프로그램과 서울 고궁 투어 등의 한국문화 체험 활동을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이탈리아 프란세스코 칼바니(Francesco Calvani) 원장은 “자체 생산 히알루론산이 LG화학의 다른 전문의약품에도 적용되는 것을 보며, 의료기기 관리 수준보다 더 엄격한 기준으로 제조 및 품질 관리가 이뤄지고 있는 것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LG화학 에스테틱사업부장 노지혜 상무는 “글로벌 고객들이 3일간 한국에 모여 LG 기술과 제품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하고 각 국가별 최신 시술 트렌드를 교류하는 장을 마련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안전하고 효과적인 에스테틱 솔루션을 지속 발굴, 전파해 고객에게 신뢰받는 브랜드, 고객과 동반 성장하는 LG화학이 되겠다”고 했다.
한편 LG화학은 중국, 태국, 브라질, 독일 등 전세계 30여개 국가에 이브아르 및 와이솔루션을 수출하고 있으며, 지난 1월에는 북미지역인 캐나다에서 판매허가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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