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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제79회 구강보건의 날'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등록 2024.06.04 10: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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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울산광역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울산=뉴시스] 울산광역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는 4일 서울 명동 포스트타워에서 열리는 제79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울산시는 취약계층 구강건강 수준 향상과 건강 형평성 제고에 노력하는 등 국민구강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 2017년부터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구강주치의 사업, 2021년 울산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설치·운영 등 취약계층 구강건강 수준 향상과 구강건강 형평성 제고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시는 구강건강관리 습관 형성을 위한 생애주기별 구강보건교육,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사업, 보건소 구강보건센터와 구강보건실 운영 사업 등도 지원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그동안 구군 보건소와 울산 권역장애인구강센터 등 유관기관이 모두 한마음으로 시민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시민 모두가 구강건강에 관심을 갖고 관리 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울산시는 구군 보건소와 함께 제79회 구강보건의 날(6월9일)을 맞아 기념주간인 4일부터 10일까지 다양한 행사를 연다.

구강보건의 날은 지난 1946년부터 어린이의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어금니(구치)의 '구(9)'자를 숫자화해 6월9일로 정했다. 2015년 구강보건법에 신설 제정돼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우리 건강 이(齒) 행복에서 부터'라는 주제로 ▲구강보건의 날 기념 홍보운동(캠페인) ▲홍보 체험관 ▲어린이집, 학교, 아파트단지, 사업장, 경로당, 복지관 등 찾아가는 구강 교육 ▲구강건강실천 온라인 홍보 등이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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