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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원국 국토2차관, 맥포터널 찾아 '우기 안전 점검'

등록 2024.06.12 17:10:24수정 2024.06.12 19:3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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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발생

무궁화호 회송열차 탈선…긴급복구공사

[서울=뉴시스] 백원국 국토교통부 2차관이 12일 경부선 신탄진역∼매포역 간 맥포터널 인근 급경사지 현장을 찾아 복구 조치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2024.06.12. (사진=국토교통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백원국 국토교통부 2차관이 12일 경부선 신탄진역∼매포역 간 맥포터널 인근 급경사지 현장을 찾아 복구 조치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2024.06.12. (사진=국토교통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12일 오후 경부선 신탄진역∼매포역 간 맥포터널 인근 급경사지 현장을 찾아 복구 조치 현황을 점검했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현장은 지난해 7월14일 집중호우에 의한 산사태가 발생해 무궁화호 회송열차가 탈선한 곳으로, 사고 직후 긴급복구 공사를 실시했다.

국토부는 지난 5월 옹벽 보강, 배수로 설치, 시스템 복구 등의 공사를 완료하고, 우기 시에도 열차운행에 문제가 없도록 관리 중에 있다.

백원국 국토부 2차관이 국가철도공단으로부터 수해복구 현황을 보고 받고 "지난해 수해가 발생한 전 현장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우기 전까지 완벽히 복구 공사를 완료할 것"을 주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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