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지역보건의료계획 평가 복지부 장관상 수상

보건의료 수준 개선

[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은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2023~2026) 2차 년도 시행계획 수립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우수 지자체 작성 사례 공유를 토대로 자긍심 고취, 중앙과 지역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보건법' 제7조~제9조에 따라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1차 년도(23년도) 시행 결과와 2차 년도 계획을 각 지자체에서 수립해 시도 평가위원회와 보건복지부 중앙평가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치는 방식으로 평가된다.

평가 결과를 종합해 26개 지자체(시도 2곳, 시군구 24곳)를 선정해 포상한다.

김명기 군수는 "지역 보건의료 수준 개선을 위한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 제시를 위해 추진해 온 노력의 결과로 큰 상을 받아 기쁘다"며 "군민이 살기 좋은 도시, 부자되는 희망횡성·행복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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