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고 떠들어도 오케이…아가랑 콘서트 '다함께모차르트'
19일 오전 11시 대구 어울아트센터 오봉홀
영유아와 보호자를 위한 공연
15일 행복북구문화재단에 따르면 아가랑 콘서트는 영유아와 보호자를 위해 전 연령이 관람할 수 있도록 기획된 클래식 공연이다.
공연은 아기의 웃음소리와 울음소리를 모두 포용한다. 편안한 관람을 위해 100여 석 규모의 작은 공연장에서 열린다.
다 함께 모차르트에는 대구와 경북에서 탱고를 전문적으로 연주하는 팀인 '탱고 브릿지'가 출연한다. 이들은 평상시 접하기 힘든 반도네온 연주도 선보인다.
무대는 작은 별 변주곡, 세레나데 사장조, 피아노 협주곡 23번 2악장 등 모차르트의 대표곡 중심으로 구성된다. 시네마 천국 OST와 피아졸라의 야상곡, 리베르 탱고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도 감상할 수 있다.
어울아트센터 관계자는 "평일 낮 시간 관람 연령의 진입장벽을 낮춘 전 연령 관람가 클래식 공연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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