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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해양경계획정 국장급 회담…"회담 동력 유지 노력"

등록 2024.06.18 19:38:17수정 2024.06.18 20:4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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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지난 2020년 7월22일 개최한 한중 해양경계획정 국장급 회담 모습. (사진= 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지난 2020년 7월22일 개최한 한중 해양경계획정 국장급 회담 모습. (사진= 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변해정 기자 = 한국과 중국의 해양 경계를 획정하기 위한 제12차 국장급 회담이 18일 제주에서 개최됐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이날 회담에 한국은 황준식 외교부 국제법률국장, 중국은 궈옌 외교부 동황해사무대표가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한국 측 대표단으로 외교부를 비롯해 해양수산부, 국방부, 해양경찰청, 국립해양조사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 함께했다. 중국 측에서도 자연자원부와 해경국 등 다수의 관계 기관이 자리했다.

양측은 회담에서 해양경계획정 관련 사항들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회담의 동력을 계속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중 해양경계획정 회담은 지난 2014년 한중 정상 간 합의에 따라 2015년부터 공식 가동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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