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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네트워크 실천포럼

등록 2024.06.21 10:5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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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이 ‘2024년 제1차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네트워크 실천포럼’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은 부천시 제공)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이 ‘2024년 제1차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네트워크 실천포럼’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은 부천시 제공)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부천시는 최근 시청 어울마당에서 '2024년 제1차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네트워크 실천 포럼'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전국 13개 시도 33개 시군구 공무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의료돌봄 서비스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올해 2월 제정된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과 준비를 논의하고 다양한 대안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보건복지부 주최,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시가 공동 주관해 추진됐다.

이날 구재관 보건복지부 통합돌봄추진단 사무관은 주제 발표를 통해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 통합지원법상 지방정부와 전담조직'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방향을 제시했다. 부천시, 안성시,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 서구는 지역별로 추진 중인 전담조직 운영 사례 등을 발표했으며 '지역돌봄 통합지원체계 구축과 전담조직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호서대학교 이용재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패널로는 황정하 교수(전남대학교 생활복지학과), 김형선 교수(부천대학교 간호학과), 장명화 교수(한국보건복지인재원), 보건복지부 통합돌봄추진단, 지역사례 발표 공무원이 참여해 열띤 개별 토론을 벌였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돌봄 통합지원은 시민이 살던 곳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지역사회의 노력이 가장 중요하다"며 "지난 5년여간 부천시가 구축한 통합돌봄 시스템 경험과 사례가 전국 확산의 핵심 동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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