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민과 함께하는 2024 더 클래식 양산 연주회 연다
7월18일 오후 7시30분 문화예술회관
[양산=뉴시스] 양산시민과 함께하는 2024 더 클래식 양산 포스터. (사진=양산시 제공) 2024.06.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오는 7월18일 오후 7시30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 더 클래식 양산 All That Classic 연주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양산시가 후원하고 ㈜KNN히 주최하는 이번 연주회는 KNN 방송교향악단, 지휘자 서희태, 첼리스트 홍진호, 소프라노 서선영, 테너 권재희가 참여한다.
로시니의 '세빌리아의 이발사' 서곡, 푸치니의 '나비부인', '투란도트' 등 대중에게 친숙한 오페라 명곡들을 국내 최고 연주자들과 함께 고품격 클래식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강마에 캐릭터의 실제 모델인 서희태 지휘자가 진행을 맡아 관객과 직접 소통할 계획이다. 공연은 인터미션 없이 90분 동안 진행된다.
양산시민이라면 누구나(미취학 아동 제외)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초대권은 KNN 홈페이지에서 1인당 최대 2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예매된 좌석은 신청 순서대로 자동 배정되며, 공연 당일 안내데스크에서 본인 확인 후 발급받을 수 있다.
시는 이 연주회를 통해 시민들의 클래식 공연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앞으로도 고품격 문화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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