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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문화예술회관, 잠자는 숲속의 미녀 발레공연 열린다

등록 2024.06.30 07:51:50수정 2024.06.30 07:5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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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7일, 오전 11시 오후 3시 2회 공연

[양산=뉴시스] 잠자는 숲속의 미녀 발레공연 포스터. (사진=양산시 제공) 2024.06.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잠자는 숲속의 미녀 발레공연 포스터. (사진=양산시 제공) 2024.06.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7월27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에 문화예술회관에서 '잠자는 숲속의 미녀' 발레공연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공연은 예술경영지원센터의 공모사업으로 선정됐으며, 오로라 공주의 생일파티에 나타난 카라보스의 마법으로 100년 동안 깊은 잠에 빠진 공주가 요정의 도움으로 찾아온 데지레 왕자와 결혼식을 올리는 내용이다.

서울시티발레단은 2009년에 창단된 이래 클래식 발레를 기반으로 한 고품격 컨템포러리 레퍼토리를 갖춘 단체로 '호두까기 인형', '백조의 호수', '잠자는 숲속의 미녀' 등 명작동화를 바탕으로 한 창의적인 작품들을 선보여왔다.

티켓 예매는 7월2일 오전 10시부터 유료회원, 7월3일 오전 10시부터 양산시민, 7월4일 오전 10시부터 일반회원을 대상으로 시작한다.

공연예매는 양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yangsanart.net)에서 PC 및 모바일로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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