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직업교육훈련 2개 과정 수료생 33명 배출
취·창업 컨설팅 등 관리
정선군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정선=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정선군은 올해 직업교육훈련 2개 과정 '힐링푸드&플랜 플레이팅과정', '스마트한 디자인 사무원 양성과정'의 수료생 33명을 배출했다고 4일 밝혔다.
'힐링푸드&플랜 플레이팅과정'은 지난 4~6월 주 3회, 총 100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힐링 음식 개발과 치유 음식 등 요식업 창업 수업으로 17명이 수료했다.
수료생 중 5명은 창업 준비를 하고 있다. 창업 컨설팅과 지속적인 상담을 통해 안정적인 창업 지원을 할 예정이다.
'스마트한 디자인 사무원 양성과정'은 같은 날 시작해 지난 4일까지 주 4회, 총 160시간의 교육을 진행했다. 워드프로세서 2급, GTQ 1급 등 자격증 과정을 포함해 16명이 수료했다. 이들 중 자격증 시험에 응시한 인원은 10명이다.
교육기간 중 한 명은 취업에 성공했다. 다른 수료생도 자격증 취득 후 기업 연계를 통해 전원 취업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를 할 예정이다.
김덕기 군 가족행복과 과장은 "경력단절여성·구직자들을 위한 전문 직업교육 뿐만 아니라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여성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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