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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7일 대구시당 창당대회…"보수 텃밭 진보성지로"

등록 2024.07.05 08:48:42수정 2024.07.05 11:3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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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규근 의원 '합의 추대' 통해 대구시당위원장

조국혁신당 7.20 전당대회 지도부 후보자 순회간담회도

[과천=뉴시스] 정병혁 기자 = 조국혁신당 검찰독재조기종식특별위원회 소속인 차규근 의원이 19일 경기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민원식 앞에서 김건희 여사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알선수재) 등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고발하기에 앞서 취재진에게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4.06.19. jhope@newsis.com

[과천=뉴시스] 정병혁 기자 = 조국혁신당 검찰독재조기종식특별위원회 소속인 차규근 의원이 19일 경기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민원식 앞에서 김건희 여사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알선수재) 등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고발하기에 앞서 취재진에게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4.06.19.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정금민 기자 = 조국혁신당은 오는 7일 오후 3시 대구 엑스코에서 대구시당 창당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대구시당위원장은 차규근 혁신당 대구 책임의원이 합의 추대를 통해 맡을 예정이다.

차 의원은 대구를 보수 텃밭에서 '진보성지'로 바꾸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차 의원은 "대구는 청소년기를 보낸 고향과 같은 곳" 이라며 “화려했던 대구의 위상을 과거형이 아닌 현재진행형으로 되돌려 놓기 위해 국회에서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로써 조국혁신당의 시도당 창당 작업이 서울·부산·인천 등 13곳에서 마무리된다.

한편 조국혁신당은 7.20전국당원대회 당대표·최고위원 후보자 첫 번째 순회간담회도 연이어 실시한다. 간담회에는 조국 당 대표 후보와 김선민·정도상·황명필 최고위원 후보가 참석해 정견 발표를 진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happy726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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