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아스, 최대주주 변경 소식에 '상한가' 직행[핫스탁]
백운조합에 지분 7.16% 이전
[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사무용 가구 전문업체 코아스가 최대주주 변경 소식에 개장 직후 상한가로 직행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아스는 오전 9시1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30원(29.89%) 상승한 565원에 거래되고 있다. 3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코아스는 이날 최대주주 노재근씨가 66억4236만원 규모의 보유주식 221억4119주(전체의 7.16%)를 백운조합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주식인도일은 9월11일, 내년 12월31일 두차례며 첫 인도일에 지분 1.77%를 넘긴 뒤 최종적으로는 7.16%를 백운조합이 보유하게 된다.
한편 코아스는 오는 9월6일 오전 10시 회사 5층 회의실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정관 변경, 신규 임원 선임 등이 주요 안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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