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종 장성군수 '소통간담회'…11개 읍·면 찾아간다

8·9·10·15·17·18일 6일 간 이장과의 간담회 추진

김한종 전남 장성군수가 소통과 공감을 위한  '군민과의 대화'를 하고 있다. (사진=장성군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장성=뉴시스]이창우 기자 = 김한종 전남 장성군수가 민선 8기 후반기 군민 행복 완성을 위해 11개 읍·면을 순회하며 '이장과의 소통간담회'를 갖는다.

이번 간담회는 8일 동화면·장성읍을 시작으로 9일 남면·진원면, 10일 삼계·삼서면, 15일 북일·황룡면, 17일 북이·북하면, 18일 서삼면 순으로 열린다.

김 군수는 소통간담회를 통해 읍·면 이장들과 민선 8기 후반기 군정 목표와 비전을 공유하고 정책 제안을 청취할 계획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마을 대표인 이장들로부터 지역 발전 고견을 듣고자 자리를 마련했다"며 "후반기에도 오로지 군민만을 바라보며 군정을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장성군은 지난 1일 열린 정례 조회를 통해 '미래를 향한 대도약! 성장하는 장성'을 민선 8기 하반기 군정 목표로 제시했다.

이를 실천할 5대 비전은 '돌봄', '힐링 관광', '인공지능(AI)·일자리', '스마트 농업', '지속 가능한 성장'을 설정했다.

김 군수는 올해 1월에도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11개 읍·면 지역민 1500여명과 직접 소통했다. 3월에는 군청 23개 부서 공직자 750여명과 차담회를 갖고 고충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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