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전당대회, 오늘 PK서 합동연설회
두 번째 합동연설회 벡스코서 진행
[광주=뉴시스] 조성우 기자 = 한동훈(왼쪽부터), 윤상현, 나경원, 원희룡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들이 8일 오후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 광주·전북·전남·제주 합동연설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07.0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승재 기자 = 국민의힘 새 지도부를 꾸릴 후보들이 10일 부산·경남(PK)을 찾아 합동연설회를 진행한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2시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부산·울산·경남 합동연설회를 연다.
앞서 지난 8일 광주·전북·전남·제주 합동연설회를 개최한 이후 두 번째다.
이번 연설회에는 나경원·원희룡·윤상현·한동훈 등 당 대표 후보를 비롯해 최고위원 후보 8명과, 청년최고위원 후보 4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남은 합동연설회는 대구·경북(12일), 대전·세종·충북·충남(15일), 서울·인천·경기·강원(17일) 순이다.
전날 처음 시작된 방송토론회의 경우 앞으로 5차례에 걸쳐 추가로 예정돼있다.
본경선 여론조사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온라인 투표시스템 K-보팅에서 오는 19~20일 이뤄진다. K-보팅에 참여하지 않은 사람들을 대상으로는 21~22일에 ARS 여론조사가 실시된다.
두 결과를 합산한 득표율은 23일 전당대회에서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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