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산업경제대상' 수상
대형 프리미엄 쇼핑몰 입주승인 '호평'
조현일 시장 "공신력 기관 평가서 인정받아 감사"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조현일 경북 경산시장이 27일 오전 대구 남구 이천동 대구아트파크에서 열린 대구·경북 중견언론인모임 '아시아포럼21' 초청토론회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아시아포럼21 제공) 2024.06.27 [email protected]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1996년 제정된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가 두드러진 지방자치단체를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평가받는다.
경산시는 조현일 시장 체제인 민선8기 출범 이후 ▲경산지식산업지구내 대형 프리미엄 쇼핑몰 입주승인 ▲지역화폐 경산사랑상품권 정착 ▲ICT창업기지인 임당유니콘파크 착공 ▲SW(소프트웨어)개발 인재양성 프로그램인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운영 ▲전 시민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등 산업경제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오랜 숙원사업이던 대형 프리미엄 쇼핑몰 입주승인은 조 시장이 추진한 역점사업으로, 기존 제조업 중심의 산업단지 개발에서 서비스업과 유통업을 융합한 자급자족 복합도시로 개발계획이 변경되는 성과를 거뒀다.
대형 프리미엄 쇼핑몰 유치과정에서 시민 16만명이 서명운동에 참여하는 등 호응을 얻었다.
조현일 시장은 “민선8기 2주년의 성과가 공신력 있는 기관을 통해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게 돼 기쁘고 감격스럽다. 성원해 주신 시민과 동료 공직자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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