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이재명 '기본사회'는 반(反)청년…미래세대 부담 언급도 없어"
"미래세대 유권자가 매의 눈으로 분별해야"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15일 오전 서울 도봉구 도봉지하차도 관리사무소를 찾아 풍수해 대비 지하차도 방재시설 점검을 하고 있다.(공동취재) 2024.07.15. [email protected]
오 시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이 전 대표의 기본사회 구상은) 무상복지를 대폭 확대하겠다면서도 국가재정이나 미래세대의 부담에 대해서는 언급조차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당대표를 당보다 우선시하는 정당에서 당대표가 내놓은 비전에 대한 생산적 토론이 가능할리 없다"면서 "미래세대 유권자가 매의 눈으로 잘 분별해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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