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헌절, 경기남부 강한 비…"침수·붕괴 주의"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올해 첫 장맛비가 내리는 21일 오전 제주시 아라동 제주대학교에서 우산을 쓴 학생들이 걸어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에 머물던 정체전선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23일 새벽 이후 다시 활성화해 전국에 비를 뿌릴 것으로 전망됐다. 2022.06.21. [email protected]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북상하는 정체전선 영향으로 많은 양의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80~120㎜다. 많은 곳은 150㎜ 이상이다.
일부 지역에서는 시간당 30~60㎜ 매우 강한 비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해 내리겠다.
하천 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니 주의하고, 시설물 붕괴 등에도 조심해야 한다.
아침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20~23도)보다 높고, 낮 기온은 평년(최고기온 27~30도)과 비슷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23도 등 23~25도, 낮 최고기온은 수원 27도 등 26~30로 예측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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