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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장 초반 1% 약세…4만원선 공방

등록 2024.07.26 09:2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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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코스피가 전 거래일(2710.65)보다 14.34포인트(0.53%) 오른 2724.99에 개장한 26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797.29)보다 2.68포인트(0.34%) 상승한 799.97에 거래를 시작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83.0원)보다 0.5원 오른 1383.5원에 출발했다. 2024.07.26. kmn@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코스피가 전 거래일(2710.65)보다 14.34포인트(0.53%) 오른 2724.99에 개장한 26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797.29)보다 2.68포인트(0.34%) 상승한 799.97에 거래를 시작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83.0원)보다 0.5원 오른 1383.5원에 출발했다. 2024.07.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카카오의 주가가 장 초반 1%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26일 오전 9시20분 현재 카카오는 전일 대비 500원(1.23%) 내린 4만50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 23일 이후 사흘 만에 하락세다.

주가는 장 초반 4만600원까지 올랐지만 이내 하락전환하고 현재 4만원대 부근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장중 저가는 3만9950원이다.

앞서 카카오의 주가는 창업자인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이 시세조종 혐의로 구속되면서 급락세를 맞았다. 지난 23일 카카오의 주가는 5.36% 급락했다.

다만 이후 주가는 지난 24일과 전날 각각 1.80%, 2.53% 오르며 반등했다. 투자자들이 주가 하락을 오히려 저점 매수 기회로 여긴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카카오는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신아 CA협의체 공동의장 겸 카카오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하는 비상경영체제를 구축한다고 전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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