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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랜드서 360도 회전 놀이기구 멈춰…"소지품 떨어져서"

등록 2024.07.29 16:05:56수정 2024.07.29 16: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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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품 떨어지면서 안전감시 센서 작동"

[서울=뉴시스] 경기 과천 서울랜드에서 360도 회전하는 놀이기구가 운행 중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서울랜드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경기 과천 서울랜드에서 360도 회전하는 놀이기구가 운행 중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서울랜드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인선 인턴 기자 = 경기 과천 서울랜드에서 360도 회전하는 놀이기구가 운행 중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다.

29일 KBS 보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20분께 경기 과천 서울랜드에서 놀이기구 '엑스플라이어'의 멈춤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17명이 타고 있던 것으로 파악됐으며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서울랜드 측은 "탑승객의 소지품이 아래로 떨어져 안전감시 센서가 작동해 멈춘 것으로 보인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엑스플라이어는 두 대의 우주선이 하늘을 향해 360도 회전하는 놀이기구다.

거꾸로 매달려 스릴을 즐길 수 있어 서울랜드의 인기 놀이기구로 꼽힌다. 이 놀이기구는 안전상의 이유로 탑승 전 옷 주머니를 비우는 것은 물론이고 가방, 카메라 등 모든 짐을 맡겨야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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