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위매드, 드라마 '체크인 한양' 제작지원 업무협약
조선시대 MZ세대 로맨스 담은 작품
채널A, 12월부터 총 16부작 방영
문경시와 ㈜위매드 관계자들이 채널A 드라마 '체크인 한양' 제작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문경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드라마 '체크인 한양'(연출 명현우, 극본 박현진)은 오는 12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채널A에서 총 16부작으로 방영 예정이다.
배우 배인혁과 김지은 등이 출연한다.
조선 최대 객주 '용천루'를 배경으로 시대와 계급의 한계를 뛰어넘는 조선시대 MZ세대 로맨스를 담은 작품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문경시는 드라마가 원활하게 제작될 수 있도록 촬영 장소 협조와 마성 오픈세트장 사용료 감면 등 행·재정적 지원을 하게 된다.
위매드는 문경시 주요 관광지와 특산품 방영, 지역 숙박시설과 식당, 보조출연자 섭외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시대극과 현대극을 넘나드는 훌륭한 작품을 탄생시키고 있는 위매드의 창의성과 능력을 높이 평가한다"며 "문경과 위매드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