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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다훈 "'세 친구' 전성기 때 미혼부 고백…딸 숨기기 싫었다"

등록 2024.08.26 20:2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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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6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배우 윤다훈이 출연해 과거 미혼부 사실을 고백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사진='짠한형 신동엽' 화면 캡쳐) 2024.08.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6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배우 윤다훈이 출연해 과거 미혼부 사실을 고백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사진='짠한형 신동엽' 화면 캡쳐) 2024.08.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배우 윤다훈이 과거 미혼부 사실을 고백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26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배우 윤다훈, 이재룡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윤다훈은 과거 시트콤 '세 친구'로 전성기를 맞았을 때 미혼부인 사실을 고백한 후 한동한 활동을 중단한 시절을 언급하며 "지인들은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랑을 받지 않았을 때는 궁금해하지 않았고, 중요하지 않았는데 너무 많은 사랑을 받다 보니까 가정사가 이슈가 됐다"며 "결혼도 안 했는데 미혼부니까 난리가 난 것"이라고 털어놨다.

윤다훈은 "전화를 어디서 받았는데 얘기를 듣다 보니 내가 알고 있는 스토리랑 다르더라"며 "여기서 아이를 숨기고 아프게 할 수 없겠구나 싶어 기자회견을 해서 공개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세 친구'에선 하차하는 걸로 했고, 광고도 많이 있었는데 이슈가 될 수 있는 상황이었다"며 "기자회견 다음날 우호적으로 여론이 일었다. 우리가 생각하는 또 다른 이런 것들이 있구나 싶었다"고 뭉클한 마음을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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