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낙동강 돌출부 전투 전시회 산청호국원서 연다
창녕 일대 출토 6·25전쟁 유품 전시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국립산청호국원 전시 모습. (사진=창녕군 제공) 2024.09.03.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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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박진전쟁기념관이 국립산청호국원에서 창녕 낙동강 돌출부 전투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전시회는 창녕 낙동강 돌출부 전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으며, 창녕 낙동강 돌출부 전투사와 관련 전시물과 창녕 일대 출토 6·25전쟁 유품이 전시된다.
전시는 오는 26일까지 무료로 개방되며, 사전 예약 단체를 대상으로 낙동강 돌출부 전투에 대해 더욱 상세하게 알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이 전투가 낙동강 방어선을 지키고 한국전쟁의 전환점을 마련한 중대한 사건임을 강조하며, 전시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이를 인식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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