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해피맘 태교·출산 교실 10일까지 16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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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군은 오는 10일까지 임산부의 건강관리를 위한 ‘해피맘 태교·출산 교실’ 참여자 16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태교·산후 교실은 월요일과 수요일, 주 2회 오후 2시에서 3시까지 진행되며 임산부의 순산과 산후 회복을 돕기 위해 발레와 필라테스의 기본동작을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군은 상반기에도 해피맘 태교·출산교실을 운영해 임산부의 신체적, 정신적 지지를 제공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환경을 조성해 참여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 프로그램은 보건소에 등록된 16주 이상 안정기 임신부부터 출산 후 1년 이내 산모를 대상으로 하며, 신청은 유선전화 또는 보건소 방문을 통해 할 수 있다. 단, 고위험 임산부나 분만 직전의 만삭 임산부는 의사 소견에 따라 신청이 가능하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해피맘 태교·출산교실이 임산부의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안전한 출산과 행복한 육아를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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