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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문해의 달' 맞아 인천서 '백일장' 열렸다

등록 2024.09.06 13:4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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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여명 참가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제공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제공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9월 대한민국 문해의 달을 맞아 지역 평생교육기관 문해학습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회 인천 문해백일장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문해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유네스코가 제정한‘세계 문해의 날(9월 8일)’을 기념해 매년 9월은 대한민국 문해의 달로 선포됐다.

대한민국 문해의 달 행사 일환으로 개최된 인천 문해백일장은 지역 성인문해교육과 다양한 평생학습에 참여하는 학습자들의 학습의욕을 고취시키고 적극적인 학습참여에 동기부여가 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운영됐다.

또 강화 용흥궁공원과 국가지정문화재 사적424호인 성공회 강화성당일대를 해설사와 함께 탐방하며 인천 역사문화를 성찰한 후, 강화군교육지원청 마니산홀에서 유적지 탐방에 대한 소감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백일장 행사를 개최했다.

이윤호 진흥원장은“최근 일상생활에 적응하기 위한 다양한 문해 능력이 요구되고 있다.”며 “생활문해학습관 운영사업, 문해교원연수, 문해의 달 행사 개최 등 맞춤형 문해교육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향후 2024년 온·오프라인 시화전 및 시상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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