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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라도 괜찮아!' 창녕군 13일~26일 치매극복주간 운영

등록 2024.09.11 06:3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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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 포스터. (사진=창녕군 제공) 2024.09.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 포스터. (사진=창녕군 제공) 2024.09.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오는 13일부터 26일까지 제17회 치매극복의 날(21일)을 기념한 치매 극복 주간으로 정하고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고 11일 밝혔다.

13일에는 젊음의 광장에서 치매극복의 날 기념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치매 OX 퀴즈, 치매 극복 다짐 인생네컷 촬영 등 치매 인식개선 활동과 더불어 자살 예방을 위한 달고나 게임, 건강체험관 등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러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23일에는 보건소에서 '내 추억 속 한 컷, 내 기억 속 저장'이라는 주제로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보건소 방문객들은 포토 부스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으며, 치매안심마을 운영 사진도 전시될 예정이다.

또 13일부터 26일까지 치매극복 주간 동안 인지케어 앱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걷기 인증과 치매안심가맹점 방문 인증 사진을 게시하는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치매극복 주간을 통해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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