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플래닛, 모바일 슈팅 게임 '캐리온즈:특공대' 출시
14일 구글플레이·앱스토어 등서 출시
우주 전쟁, 도람푸 모드 등 흥미 요소 갖춰
[서울=뉴시스] 업플래닛은 신작 모바일 게임 '캐리온즈:특공대'를 지난 14일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업플래닛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업플래닛은 신작 모바일 게임 '캐리온즈:특공대'를 지난 14일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업플래닛 산하 캐리온즈스튜디오가 개발한 '캐리온즈:특공대'는 개성 넘치는 몬스터들을 처치하는 캐주얼 슈팅 게임으로 외계 몬스터에게 끌려간 동료를 구하는 여정을 담았다.
업플래닛 측은 간단한 조작으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으며 광활한 우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스페이스 워', 포기할 수 없게 만드는 부활 매커니즘인 '로그라이크'의 짜릿함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고 전했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을 희화화한 '도람프 모드'도 흥미 요소라고 강조했다. 이 모드는 정해진 스테이지만큼 도람프를 무찌르는 게임 모드에 트럼프 지지 구호, 지지그룹, 사건 등을 녹였다.
'캐리온즈:특공대'는 중남미, 동남아 시장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전 세계 모바일 게임 다운로드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중남미 시장에서 출시 2주 만에 5만 다운로드를 달성했다.
윤형선 업플래닛 대표는 "해외 시장에서 입증된 장점을 극대화해 국내 이용자들에게 최적화했다"며 "'캐리온즈:특공대'는 국내 이용자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모바일 슈팅 게임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캐리온즈:특공대'는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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