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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판암 소프트테니스 전용구장 개장

등록 2024.09.21 10:11:17수정 2024.09.21 12: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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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암차량기지 내 2200㎡ 규모로 조성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동구청 직장운동경기부 소프트테니스팀 훈련을 위한 판암 소프트테니스장 개장식이 20일 열리고 있다. (사진= 동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동구청 직장운동경기부 소프트테니스팀 훈련을 위한 판암 소프트테니스장 개장식이 20일 열리고 있다. (사진= 동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동구는 구청 직장운동경기부 소프트테니스팀의 전문적인 훈련을 위해 삼정동 110 일원 대전교통공사 판암차량기지에 전용 테니스장을 개장했다고 21일 밝혔다. 

총사업비 8억원이 투입돼 2200㎡ 규모로 조성됐다. 인조잔디 정구장 3면과 선수단실 등 부대시설을 갖췄다.

앞서 구는 지역 내 우수선수 유출 방지 및 엘리트체육 육성을 위해 지난 1월 남자 소프트테니스팀을 창단했다. 창단 이후 제102회 동아일보기 전국대회 단체전 2위, 제60회 국무총리기 전국대회 개인복식 우승 등의 성적을 거뒀다. 

박희조 구청장은 "이번 판암소프트테니스장 개장이 동구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의 성장과 전국대회 우승의 시작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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