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사제·능호마을, 생활환경 개선…"국비 27억 확보"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선정
[봉화=뉴시스] 경북 봉화군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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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시대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 주관한 이번 사업에 선정된 마을은 봉화읍 도촌1리 사제마을, 소천면 분천2리 능호마을이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농어촌 취약지역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주거, 안전, 위생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생활여건을 개선한다.
봉화군은 2025년도 신규 공모사업에 대비해 지난 2월부터 사업 관련 주민 설명회를 열고 마을 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준비해 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봉화군은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39억원(국비 27억원·지방비 12억원)을 투입해 해당 마을을 대상으로 노후주택개량, 마을 안길정비, 안전확보 등 기반시설정비 및 주민 역량강화 사업 등을 추진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마을을 대상으로 생활·위생·안전 등 기반시설 정비 및 주민역량 강화를 통해 주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마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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